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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7-29 22:43:52 KST | 조회 |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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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살아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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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대대적인 개혁을 시도했다.
기존 북한의 '우리식 사회주의' 를 전면수정하여 시장을 개방하고, 외자유치를 활성화하며
북한 내 자본가들의 투자를 적극 장려했다. 시간이 지나 5년 뒤, 새로운 북한은 경이로운 성장을 거듭했으며,
그에 따라 북한 인민들의 민주화에 대한 욕구는 급증해 갔다. 때가 온 것이다.
김정은은 준비해 둔 병력으로 북한 군부를 모조리 제압하고 정부를 초기화했다. 그는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북한의 청렴하고 정의로운 새로운 민주 정부 구성에 힘썼다. 드디어 첫번째 대통령 선거...김정은은 자신의 가문이
저질렀던 과오를 씻는 의미에서, 결코 대통령 선거에 참가하지 않았다.
그는 새로운 민주국가로 도약한 북한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씁쓸하게 고국을 떠났다.
뒤에서 인민들이 그를 붙잡았다.
"김정은씨! 그대는 우리 동무들의 영웅이라우. 여기서 우리와 함께 삽시다. 평양 민주화기념공원에 당신의 동상을 세우겠소!"
그러나 김정은은 애써 그들을 외면하며 말한다.
"아니오...영웅으로 일찍 잊혀지거나...아니면 독재자로 영원히 남거나...나는 영웅이 아니니, 떠나는 것이 옳소. 제군들, 어서 갑시다."
그는 자신을 맞이하러 온 미 해군의 어깨를 툭툭 치며 말한다. 그의 영웅적인 발언에 감동 받은 북한 인민들과 미 해군, 그리고 오바마 대통령('오바마 돈 캐어' 전략으로 2선에 성공)은 일동 숙연해졌다. 미 해군의 항공모함에 올라탄 김정은은 고국을 향해 마지막 경의를 표한다. 그가 정치적으로 망명할 새로운 고향, 영국에 대한 일련의 기대감과 함께...
우린 북한이랑 안투닥거려서 좋고 김정은은 살아서 좋고 북한 시민들은 민주화되서 좋고
해피엔딩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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