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적국의 기술적 습격을 방지하기 위함'

DARPA

300여명의 최고 수준 방산업 기술자들로 이뤄진 소규모 연구부서

1년 예산 30억 US달러(그러니까 우리나라 이지스함 3대 가격)

오직 미국 군사기술의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존재하는 연구소; 3~4년 후에 실현될 가능성이 있는 기술

정도는 눈길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바꿔 말하면 기술 하나 개발할 때마다 시간이 좀 오래 걸리고 실패 확률도 많은 걸로...그러면서도 저렇게 많은 돈을 투자하는 건 확실히 미국이란 나라의 거대한 경제력을 실감케 함.

비슷한 걸로 영국의 기밀 연구 부서..가 있었는데 대처시절때 잘려나감.

지금은 정부에서 독립해서 Qinetiq라는 연구 전문 방산업체가 됨. 여전히 미래지향적 연구를 전문으로 함.

펄스폭굉엔진, 스크램제트 엔진, 레일건, 6개월 이상 활공 가능한 태양광 정찰기 등등을 개발하는 걸로..

물론 쟤네한테 투자하는 예산을 조금만 삭감하면 굶주린 아이들 수백명을 먹여 살릴 수 있겠지만 이렇게 말하면 너무 좌파스런 아젠다겠져

리얼 장기투자

미국 1년국방비가 1천조라죠?

그래서 천조국이지라

역시나 천조국

미국의 전쟁억제력이 약화되서 전쟁으로 죽어나갈 수많은 인명들을 잠재적으로 구했다고 생각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