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나리오 하나 떠오름

버려진 우주 기지가 배경임 

버려지긴 했지만 아직 사람들이 많이 살고있음(5만명 정도) 근처에 지구 보다 조금 큰 행성이 하나있고 그 행성보다 조금 작은 타이탄급 우주선 하나가 정박중임(일종의 유령선임)  행성 정부에서는 불법 이민자와 범죄자들 투성이인 버려진 우주 기지를 사고로 위장해서 폭파시키거나 우주 미아로 만들고 싶어함 주인공은 우주 기지에서 태어나고 자란 불법 이민자 행성으로 내려가 중력이란걸 느끼고 싶어함 우주기지에 전력이 불안전한 상태라 인공 중력을 만들지 못함 그래서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거의 대부분의 플레이를 무중력 상태에서 플레이함 

플레이 배경으로는 우주 기지의 내부나 유령선 내부 가 주배경이고 행성에 내려가는 스테이지? 도있음

우주기지는 버려졌지만 나름 상업이나 기타 생산활동이 활발함 유령선이 되버린 타이탄급 우주선에서 가져온 물품이 상당히 진보된 행성의 물품 이어서 행성정부 몰래 밀수입하거나 하는 일이 많음 

게임 주인공은 처음에는 허접한 일꾼인데 점점 우주전에 능숙한 병사로 변해감 각종 도덕적이나 사회적 선택지를 만들고 플레이어가 플레이 하며 결정한 일들이 엔딩에 영향을 크게줌 

큰 선택지는  행성정부 편에 들것인가 아니면 버려진 우주기지 편에 들것인가, 유령선을 우주로 배출 시킬것인가 아니면 행성으로 떨어트릴것인가 또는 계속 정박시킬 것인가 

게임 플레이 방식도 다양해서 진짜 무기나 폭력적인 행동없이 클리어가능 

RPG 폴아웃 3  생각하면 쉬울듯 ? 

그외에도 각종 자잘한 게임 시스템 생각해논게 있음

엔딩후에 주인공이 우주기지에서 살지 행성에서 살지 결정할수있는데 결정후 주인공의 평범한 삶을 체험할수있음 물론 엔딩후 특전 가득함

어떤가여 ?

<중력엔딩>
결국 주인공은 평생을 바라던 중력을 느껴볼 기회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오랜 무중력생활에 칼슘이 전부 빠져나간 뼈는 지구의 중력을 버티지 못하고 사망...

중력엔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만 들어도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