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책 많이 수출한다는 건 진짜 의외네요

솔직히 말해서 한국 문학은 거의 문학계의 변방 수준에 머물러 있는 줄로 아는데

예전에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 정도가 좀 선방했었나?

그러고보니 진짜 우리나라가 책 수출할게 뭐있지?

문학이 아닐 수도 있죠...

아님 자기계발서나 문제집(?) 같은 거라도 수출하려나

.............귀...귀여니..?

수학의정석?;;

그러고보니 예전에 중국판 귀여니 초월번역 소식 들었을때 음... 번역자 고생했겠다는 생각이...

뽀로로 만화책류일수도

수출중 아시아권 수출이 9할이상이고
어린이도서가 4할로 1위고 2위는 드라마 원작 소설이라네요..

어린이도서가 뭐지?..
동화책쪽으론 솔직히 수입동화책 퀄리티가 넘사벽이던데

청소년 문학 말하는 게 아닐까요? 그쪽으로 상당히 잘 쓴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네용

살아남기 시리즈나 마법천자문, 메이플 스토리 뭐 그런건가?

아님 역시 뽀로로같은 캐릭터 동화책 말하는 거일듯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431531

아동도서는 수출경쟁력이 높은 분야다. 2009~2011년 해외에 저작권이 수출된 도서 5173종 가운데 아동도서가 2518종으로 전체의 48.7%를 차지했다. 한국은 1990년대 중·후반까지는 주로 해외 아동도서 저작권을 수입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기획력과 작가의 성장으로 수출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아동도서쪽이 많네요

아프니까 청춘이다같은 장작때기도 중국에서 잘나간다고 봤고 마당을 나온 암탉도 잘 팔린다고 들음

거.품이 있을 거 같은데

예전에 '엄마를 부탁해'가 외국인들의 감성을 많이 자극시켰다는 라디오를 들은적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