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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7-04 23:59:15 KST | 조회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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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에 드라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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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라이프 온 마스(미국판 말고 무조건 영국판 미국판은 리메이크 드라마계의 재앙임)가..
몇 번을 생각해도 여전히 라이프 온 마스인듯
기본적으로는 흔한 형사 드라마인데, 이게 1970년대 막장이었던 영국 경찰계를 다루고 있어서 단순무식하고 마초적인 맛이 물씬 풍기는 형사물임. 총 2시즌까지 있는 드라마인데, 청렴한 경찰인 주인공과 부패한 경찰들인 진 헌트 일당의 밀당도 상당하고 마지막 엔딩은 은근히 존재론적인 고찰도 하게 만들어줌.
그리고 간지 쩌는 롱테이크 촬영기법이랑 드라마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70년대 자동차 추격씬이 들어가서 나름 담백한 멋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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