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노동 관련 글 보고 의견좀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2&sid2=257&oid=036&aid=0000027283

댓글도 한번 보시고
님들 생각도 궁금하네요

윤리 모독이다!

뭐 어때 박통때는 다리 벌려서 달러 벌었는데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고

수요와 공급이 직업도 만드는거지만

자기들도 어디 나가서 난 빡녀다 ! 라고 당당하게 말 못하고

마스크 쓰고 다니면서

직업으로 존중해달라니 !!

제 개인적인 입장은 (애초에 빌어먹을 자본주의의 돼지라고 욕먹은 적도 있으니) 특별히 범죄조직화하지 않는 이상은 이를 합법화하고 거기에 합당한(?) 세금을 매기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보호냐 아니냐와는 또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여기서부터는 좀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만, 저 사람들이나 기자는 아무래도 합법화하고 시장경제가 받아주면 자연스레 자기들의 입지 비스무리한 것들이 더 유리하게 전개될거라고 믿는 모양인데.... 오히려 그 반대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니, 심지어 저 사람들 의견이 100% 맞는다고 하더라도 그럴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봐요. 성매매라는건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개인에게 있어서 중요한 부분 (경험이라고 할 수도 있겠고 프라이드라면 또 프라이드겠고....)을 때다가 파는 사업입니다. 합법화하고 세금 때리면 사람들이 "아 힘들어서 그렇구나. 저 X녀들도 사람이고 노동자구나" 하고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아 얼마 얼마 받아가면서 다리 벌렸구나" 라는 식으로 전개될 겁니다. 마치 (굉장히 기분나쁜 비유이기는 하지만서도) 3D 업종이랑 비슷한 취급을 받을거라는거죠. 경제적으로야 뭐 이런저런 혜택이 없지야 않겠지만 사회적으로 곧장 인정받을 리는 없죠. 오히려 인정받지 못해서 성매매 물가라고 해야되나, 가격라인이 전체적으로 오를겁니다.

이게 성 관련 문제는 그냥 존나 단순한게아님
실수로 여자 임신이라도 해봐요
어쩔껀데 ?????

윰ㄷ... 그 이상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비윤리적이고 사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자기 딸내미한테도 지네가 말하는 성 노동을 시킬 수 있느냐고 생각해보면 결과는 단순한듯...

하긴 불특정 다수와 섹스를 하고 댓가로 돈을 받는 직업으로 택했다는 것부터 대가리가 비었다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음

하겠다는데 무슨 상관, 불법 감금(사실 이것 만으로 범죄)시키고 강제로 하게 하는 게 아닌 이상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익에 해가 되지 않으니 합법화 하는게 옳다고 생각
야! 내가 리버태니언이다!

저도 강제적이지 않는한 매춘업을 존중해야 한다고 봤..고 있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