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검사 정말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아니 고작 이딴 문답으로 판단하겠다고? 장난하낰ㅋㅋㅋㅋ 이딴거로 어떻겤ㅋㅋㅋㅋ'

했는데 말이죠

신검에서 그것 때문에 진짜로 재검 걸리고 그러는 분들 보면 ㄷㄷㄷㄷ

게다가 그 분들 딱히 문제 있는지 모르겠던데....

솔직히 그거 할 때 지나치게 자학적으로만 안 하면 안 걸릴 것 같던데 -_-;;;

'저 님이 걸릴 정도면 난 왜 안 걸렸지?'하는 생각도 가끔 듬요. 저는 아마 '에이 내가 암만 그래도 이 정도는 아니지 ㅋㅋㅋ'하고 해서 그런가 'ㅈ'a

심리검사 할 때마다 불려가서 죄송합니다.

저는 그냥 그게 뭐 어떻게 걸러내는건지 그렇게 걸러낸게 의미가 있긴 한건지 모르겠다는 의미였다능...ㅈㅅ요

ㅎㅎ 농담..;;

그런거 만드는 교수님과 이야기해봤는데 재미있더라고요
근데 존나 맘에안드는건 뭔가 이야기하는데 우둔한인간놈들 내가 니들위에있다 ㅋㅋㅋㅋㅋ 하는 마인드가 보인다는것이 ;

[심리검사로 괜히 군대가기 싫으니까 그런식으로 정신질환 있는 것처럼 하다가 재검재검재검하고 난 후 아! 심리검사로는 아무리 심해도 3급이구나!를 깨닫는 순간 3급으로 갈 수 있는 최선의 위치는 상근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상근을 가기 위한 조건들을 보지만 결국 실패로 최전방은 아니지만 엄청 구린 곳으로 떨어져버리는 경우가 있을 확률: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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