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런 이라는 웹툰을 보면서 느끼는 점

1. 커플은 안된다. 무조건 죽어!

2. 희망따윈 없다. 무조건 죽어!

 

특히 1.번이 맘에들긴 하는데... 이작가 주인공들은 너무 잘 죽어나가서..ㅡㅡ;;

 

정말 희망따윈 없는 웹툰인듯 ㅋㅋㅋㅋㅋ

 

그래도 액션신은 볼만 하네유~ 오늘도 커플하나가 깨져서 상쾌한[?]아침ㄷㄷ

한국형 우주 무협을 웹툰으로도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바로 그 웹툰..!

한국판 우로부치

우로부치는 뭐에요? 아무튼 세계관도 잘 짜시는 것 같고 꽤 재밌는 웹툰이긴 해요, 가끔 일본틱한 장면이 몇개 있고 오타지적거리가 많지만 그걸떠나서 재밌음..ㅇㅇ

근데 다죽어 ㅠㅠ

우로부치라고 일본에 시나리오라이터가 있는데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 쓰기로 유명함. 마법소녀물인데 시나리오라이터가 우로부치네? 아이고 이 작품은 망했어 이런 느낌

ㄴ앜ㅋㅋㅋㅋㅋ 어떤느낌인지 알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절하구나

그 작품 성공한거 아님?

우로부치가 시나리오 쓴 게임들이 여러개있는데 결말이 해피엔딩이 하나도 없음

아무리 좋게 끝나도 그 과정에서 여러명 죽음

물론 가장 심한건 전인류가 괴물로 변해서 인류가 멸망하는 것도 있고

아찔한 대사량과 온갖 고유명사 남발만 어떻게든 감안하면 재미있게 볼 수있는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