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발매로 프렌차이즈 말아먹은 좋은 예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4

3DO에서 시1발 돈없으니까 빨랑 게임 만들라구! 현기증 난단 말임 ㅅㅄㅄㅂ

해서 뉴월드 컴퓨팅에서 아이고 내 등골 하면서 일단 내놓고 봤더니

어머나 이게 뭐임? 시네마라곤 오프닝 하나에 멀티플레이 '자체가' 안되욬ㅋㅋㅋ

패치로 버전업 두번인가 하고나서야 겨우 멀티플레이 지원했음.

밸런스도 전작보다 더 개판인데 맞출 생각도 안하고 오히려 더 밸런스 망치는 확팩을 두개나 냈어요

하여튼 이런걸 내놓으니 치타맨2의 재림

게임은 망하고 회사도 망하고 다같이 망망망망

보너스로 히어로즈 빠였던 나는 어린 나이에 용돈을 탈탈 털어서 발매되자마자 패키지를 사고 맨붕;ㅅ;

어쨌든 그 이후로 다행히도 이름값이 있어서 프렌차이즈 자체가 UBI소프트에 팔려서 시리즈는 계속 나옴.

인간이 과거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임

ㅋㅋㅋㅋ 3와 5 사이에 끼인 희대의 망작ㅋ

4가 그 死였어

컨셉 바뀐건 좋았는데 이건뭐 버그도 많고 망했어요

그리고 CnC死도 이 얘기할땐 빼놓을수 없음

음? 춫4가 뭐죠?
그런 게임도 있었음?

C&C 타이베리움 사가는 타이베리움 워가 마지막인뎁쇼?

케인의 분노까진 인정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