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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04 23:29:34 KST | 조회 |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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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꿈 이야기 있으니까 어릴 때 꿈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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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꿈이 그로테스크해서 좋았는데
거대한 벽에 조그마한 문이 있는데 그 문으로 들어가면 반대편이 인형집 안인데 공룡들이 돌아다니는? 바깥 쪽은 블록 천지 뭐 이딴 꿈을 유치원 때 꿨는데 저는 장난감총을 들고 문 사이로 공룡들 공격하고(공룡은 못 나오니까)
막 이상한 종교집단 같은 데(그 당시에는 워3 발매가 안 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에콜라이트 닮음) 끌려가서 실험 당하고 고문당하고(이딴걸 초딩 때 꿨다니;;) 이런 꿈도 있었고
악몽에서 깼더니 악몽이라서 다시 깨니 또 악몽이라 또 다시 깨서 현실이라는 3단 악몽도 꿔봤고(지금은 그 중 하나만 생각나는데 내가 일어나니 엄마 무릎 위였는데 엄마가 "괜찮아?"라고 물어보면서 거대한 벌레인간으로 변하고 주변이 벌레로 뒤덮힘)
지금은 꿈이라도 꿔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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