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기분탓이 일본투 아니냔 말 했었는데

여담으로 번역투 의혹이 있다#1,#2. 말 자체는 기분 + 잘못된 일에 대해 무언가에 핑계를 대는 '탓'이라는 명사가 합쳐진 말로, '기분 탓'이라는 문장 구성 자체는 별 국어학적 문제는 없다. 게다가, 애초에 기분 탓 자체가 일본어체가 아닐 수도 있다. 국립국어원 답변에서는 '기분 탓'이라는 관용구가 일본에서 건너왔다는 근거가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도 일본에서 자주 사용하는 말이라는 것은 사실이고, 일상생활보단 일본작품이나 인터넷에서 더 많이 접하는 말인지라 왜색논란을 종종 받는다.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지요.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건 일본어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수 있는것 같은건 기분탓이겠지

흐음...

ㄴ뭐 하지만 말 자체는 일본어가 아닐수도 있으니까 굳이 문제 삼을 필욘 없을지도. 물론 일본어일수도 있으니 남발은 자제하지 않는게 좋겠지만요.
결론은 위에 제가 말한 대로.

기분탓이에요

키노세....음ㅋ

기분탓이겠져

키노세다요 키노세

기분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