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프로메테우스 평이

디워 수준의 악평은 아닌데 호평이 없음

 

평론가 말 중에 SF 영화의 신기원을 열었다 이런 류의 말이 아예 없는 걸로 봐서는

 

무난한 평작이 될 거 같음

 

 

 

만약 충무로에서 프로메테우스 만들었으면

 

그 항아리에서 에일리언이 아니라 조폭이 튀어나옴

 

 

프로메테우스는 에이리언의 유산에 기댄 팬덤 서비스, 장르적 쾌감에 충실한 오락 어느 쪽도 아니다. 블록버스터라는 외피만 가지고 평가해선 안될 고무적인 걸작. 사색적이고 과감하며 문학적인 서사의 결이 너무 풍부해서 할 이야기가 너무너무 많다.


라던데

전 허세부리기 좋아하는 놈이라 좋아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