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 다 만족하는데 요 3가지는 맘에 안듬

디아3 누구보다 기대 많이했고 직접 헬십리가서 날밤까고

비맞아가며 기다려가면서 한정판 구매한 유저로서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재밌어요 디아3

 

 

백수라던가 기타 사정으로 시간남아돌아 디아3에 파고들어 컨텐츠 다 작살낼 정도의 능력도 안되고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퇴근후 씻고 저녁9시~12시가량 자유시간에나 하는 입장으로서

 

정말 재밌네요.

 

옛날 트레이드방 만들어야하는 귀차니즘이나.

로비에서 광고하던가 그럴 필요없이 경매장이 있어 원하는 템 구하기 쉽고

디아2는 골드가치가 쓰x기지만 디아3은 나름 골드가 가치 있어서 좋네요.

 

경매장 골드 수수료는 골드 인플레 막을려는 방법 같고

 

 

 

 

만족하긴하는데 개인적으로 불만인게

 

 

 

1. 스2 못지 않게 퇴화된 커뮤니티(스2는 채널 업뎃 해주기라도 했지 -_-)

 

2. BGM이 퇴화된 기분..

 

디아1의 그 간지 트리스트럼 기타소리는 말할 나위도 없고

디아2도 각 마을 브금도 쩔고

덴 오브 이블 들어가면 나오는 '우와~ 우~ 우와~ 우~' 하면서 나오는 배경음 소리 아직도 생생

액트2 궁전 아래에서 생츄어리가는 곳이라던가 각 마을 브금도 쩔고

액트3 정글도 배경음 정말 좋았음

 

 

근데 디아3..은 배경음이 귓가에 전혀 안들어옴..

100 100 100으로 음량해서 그런가 하고 다 줄이고 배경음만 키고 소리 키워도 그닥..

헬십리 유저라 한정판 특전 사운드 트랙 있으니 그거 들어도 갸우뚱..

 

 

3. 억지로 짜맞춘 듯 한 스토리

 

워3이 워1~2 무시하고 오크 미화한 수준을 넘어섬

이건 귀찮게 말 안해도 아실 듯

디아2..조던링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