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 3 하면서 정말 실망컸음

일단 액2 까지는 포텐터짐 벨리알 페이즈 변환은 최고라고 생각함

근데 액 3 부터는 같은 구간 재탕 삼탕 사골 오골 육골 칠골 변화도 없고

 

중간중간 이벤트도 너무 지루함

 

중간보스들도 페이즈가 너무 단순하고 임팩트가 없음

벨리알처럼 변신 안할꺼면 페이즈라도 좀 다양할 줄 알았는데 이뭐병

 

난이도 넘어갈수록 보스들도 페이즈가 변하거나 기술들이 늘어나거나 해야 재밌지

걍 다 똑같고 수치가지고 숫자놀음만 해대니 답이 없음

 

막말로 아이온 수준 택틱임

 

스토리도 개판이니 몰입도 안되고

연출도 액 3 부터는 되게 엉성하고

 

하여튼 망작까진 아닌데 그렇다고 수작은 아님

 

뭣보다 캐릭 간 밸런스도 엉망이여서 인페는 수퀴하고 야만가지곤 액2가 한계임

필드에서 만나는 잡몹 챔피언 무리가 보스보다 정작 쎄니 되게 몰입안됨

 

추후 패치를 통해서 난이도 따라 보스몹 택틱 추가하고

캐릭 밸런스 맞추지 않는 이상 사람들 다시 롤로 몰려갈 것으로 예상  

 

포니방 처만들 시간에 직업 밸런스나 좀 신경썼으면 함

디아2 정체성 유지하려고 하다보니

택틱 없는건 당연한거같음.

벨리알에서 모든 정력을 마지막 한방울까지 털어낸거같음

블자 게임에 이런평가도 내려지다니 세상 참 많이 변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