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 연출 이렇게 하면 좋았을 것 같은데여(스포주의)

티리엘을 좀 더 밀어주는 연출을 넣었으면 좋았을 듯여

 

솔직히 티리엘 엔딩의 포스에 비하면 별다른 활약이....;;;

 

뭐 게임 자체가 네팔렘 주인공이 다 싹쓸이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건 좀...

 

 

액트1에서야 어쩔 수 없었다고 쳐도(물론 동영상 간지는 좔좔)

 

액트2에서는 벨리얼의 기만을 가장 먼저 눈치채는 역할을 주고

 

액트3에서는 병사들이 '으앙 우리 다 주금ㅠㅠ'하는 순가네 얍!하고 지옥아귀 수마리를 한번에 베어낸다거나

 

아즈모단 정도는 플레이어가 다 잡으면 이벤트로 아즈모단이 한 번 더 파워업하고 그걸 티리엘이 얍!해서 마무리 짓는 걸로

 

 

 

디아블로는 명색이 대 악마인데

 

앵기리우스 의회가 마지막 힘 쥐어짜서 3명이서 디아블로를 잠시 묶어놓으면 그걸 플레이어가 극딜하는 식으로 마지막 페이즈로 해도 좋았을 것 같고 말이죠.

 

 

 

 

 

다 쓰고 나니까 너무 와우 같긴 하지만...-_-

업적닌자 티리엘
?!

제 입장에선 네팔렘이니까 플레이어는 킹왕짱!스러운 느낌이 너무 들어서 말이죠.

암만 그래도 디아블로는 너무 허무하던...-_-

ㅇㅇ 티리엘 비중이 너무 낮긴 하죠, 액트 3과 4에서 목검 휘두르는 거 빼면 무슨 마스터키 ㅁㄴㅇㄹ

액트3에서 문 열고 몹 나오자마자 플레이어 뒤로 숨는 건 좀 귀엽더라구요 카와이 티리엘찡

흑형이라 티리엘은 인밀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