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가 아싸를 보며

아싸(본인)이 아싸에게 팀플 모임 시간을 공고(여기서 말하는 그 공고가 아닙니다)

 

 

허나 그녀는 오지 않았다...

 

 

다른 팀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기 시작...

 

 

 

저는 아마 까먹었거나(<-뭐 이것도 문제긴 하지만;) 사정이 있었겠죠 하하...라고 조금 쉴드쳐줌

 

 

뒤늦게 그 분이 문자로 저한테 사과를 했는데 이 분이 제 문자밖에 모르심....

 

 

팀원들 사이에선 이미 '아마 제대로 일도 안 할 사람1'로 찍힌 분위기.... 씁 안타깝당...

 

 

 

 

생각해보니 오늘 점심 때 쯤에 문자로 한 번 더 알려주거나 할껄 그랬네여. 지금 그 분이 팀과의 유일한 연락책이 저임 -_-

 

 

 

씁 다음엔 이런 일 없도록 조심해야겠다.

 

 

다른 분들 연락처 드리고 적당히 관계 개선을 노력해봐야할 듯

그러다 점심을 같이먹는사이가 되고
그러다 ... 이하 략

같은 사람끼린 서로 끌리는 법인가...?

어 글이 이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당

그냥 팀 내에서 역적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까울 뿐.... 사실 팀원분들 다 수업에서 같이 수업듣는 사람도 없는 쩌리들인데 쩌리들 사이에서 이렇게 되어버려서 감성적이 되어버렸을뿐이빈다

그녀이므로 점점 진도를 빼서 솔로를 탈출하는겁니다.

역시 여자란 말 하지 말 걸 그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