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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11 21:51:13 KST | 조회 |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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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좋아 기독교고 성서지 실제론 그냥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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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자주 듣는 변호가 구약은 이래서 이렇게 해석해야되고 신약은 이래서 이렇게고.
이중잣대냐 어쩌냐는 둘째치고 (작가가 한둘이 아닌데다 오역에 원본도 없으니)
그걸 신의 메세지라고 믿는 시점에서 신이 이중잣대를 쓰는걸 허용했다고 인정하는 꼴이라
개인적으로는 볼때마다 어이없달까요.
막말로 오늘 뭐가 합법화되면 어제까지만해도 그걸로 욕을 욕을 하던 교회들이
그 다음날에는 할렐루야, 갑자기 새로운 성서해석을 들고나서서 교회오라고 팔을 벌리는 작자들입니다.
(교회라고 썼는데 성당이던 절이던 이건 만국공통 종교 특유의 문제니 괜히 뭐가 미포함이네 하지 마시길)
모든 종교인이 그런건 아니다, 우린 자비와 사랑의 신을 믿는다는 둥 소리를 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그 신이 자비와 사랑을 나누고 있는지 비합리적인 편견을 나누고 있는지
적절한 의심이 필요한 법인데 그걸 죄악시하고 있는 시스템을 "사랑과 자비"?
덧붙여 말하는 거지만 대부분의 범죄자(특히 성범죄)들이 정신나간 짓 한다음에
사랑해서 그랬다는 식으로 변명하는건 알고나 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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