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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11 12:27:21 KST | 조회 | 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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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RPG게임을 즐길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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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해온게 경쟁밖에 없으니 게임속에서도 그짓밖에 안함.
그저 레벨업, 장비 맞추기.
이것만이라면 말도 안함.
게임은 즐기려고 하는거고 즐기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른건데...
예를들어서 만렙이 정해져 있는 게임이라면
미친듯이 밤새고 깡사냥 해서 3일만에 만렙을 찍던지
세계일주도 하고 낚시질도하고 NPC푸념도 들어주고 스샷도 찍으면서 3달만에 만렙을 찍던
결과적으로 만렙이 된다는 사실엔 변함 없음.
그리고 어쨌든 두 방식 다 각자 즐기는 입장에선 충분한 즐거움을 얻었을거임.
근데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닥 전자임. 그리고 전자 이외의 선택지는 이단에 죽어 마땅함.
어디서 이런 미친 생각이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문제는 이런 놈들이 대다수이다보니 게임평가 기준도 전자임.
개발자들이 짱구 굴려가며 열심히 이것저것 내놓지만 저 대부분의 평가 기준은 딱 하나임
렙업에 도움이 되냐, 안되냐.[만렙 이후엔 스펙 향상에 도움이 되느냐 안되느냐로 바뀜]
그리고 안된다로 판단 됬을 경우 그 시스템은 망한 시스템이고 그런게 많은 게임은 망겜임.
분명 틀린 생각[다른 생각이 아님. 틀린 생각임]이지만 외팔이 사이에선 두팔달린 놈이 장애인이라고 그렇게 되버림.
하지만 진짜 틀린건 틀린거임
부디 삐까번떡한 고강 장비나 경험치 100%에 다달은 자신의 레벨이 게임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닿는 게이머가 많아지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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