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한정으로 이런 유머도 퍼져 있다. " 충남대 학생과 국립과학기술원(카이스트) 학생이 버스를 타는데 할머니가 타시자 둘 다 자리를 양보해 드렸다. 할머니가 고맙다면서 어디 학생이냐고 물어보자 각각 자신의 학교를 말했다. 그러자 할머니는 충남대생에겐 "아유, 공부 잘하는 학생이구먼."하였고(지방 국립대는 해당 지역 내에선 당연히 인지도가 높다. 더불어 과거엔 인서울이라는 개념이 적어 국립대가 킹왕짱인 시절도 있었기에 지방의 나이드신 분들은 국립대를 좋게 본다.)하였고 기술원 학생에겐 에유..쯧쯧쯧..그려. 공부 못하면 기술이라도 배워야지.원.
이런 유머가 있는걸 보면 몇년전 매사추세츠 공대 듣보잡녀 같은게 과거부터 만연하기는 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