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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17 22:50:24 KST | 조회 | 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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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때 글짓기 숙제로 낸 단편소설의 일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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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로써는 상당히 희귀하다고 할 수 있는 SF 장르였는데(사실 우리나라 장르문학계에서 사이파이는 여전히 미개척지임)
내용이 한국 최초의 우주비행사인 김강건이 제 2의 지구를 만들기 위해 적당한 이주 행성을 찾아 대한민국
"대통령"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거임. 왜 대통령이 이 위험한 임무에 직접 동참했는지는....?
어쨌든 쓸만한 행성을 찾았는데 맙소사, 그 행성에는 강력한 괴물이 살고 있었음.
위기의 순간 괴물이 불을 내뿜으려 했는데 행성 대기에 산소가 함유되어 있지 않아서 불 못뿜음. 그래서 뒤짐(산소가 없는 대기가 왜 인간들에게 쓸만한 행성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음. 자원이 풍부한가)
결론적으로 내용은 하나뿐인 지구를 잘 지키자는 제법 하드SF적인 교훈을 가진 걸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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