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렸을때 살던 집도 부실 쩔었는데

그게 그냥 복합주택 아래 남는 공간에 만든 건데

여름되면 곰팡이 슬고 진짜 미친듯이 습하고

겨울되면 바람새고 춥고 집 안에서 눈이 발견되고

일단 결정적으로

21세기 수도권 일반가정 천장 위에 쥐가 살고있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렸을때 그게 정상인줄 알았음

근데 지금 성격에 다시 거기가도 신경 안 쓸것 같다

찍찍찍찍찍

생각해보니까 부실이 아니라 그냥 그 집이 쓰레기였던것같다

근데 징짜 어렸을때라 기억에 많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