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개인의 위력을 깨닫는데

한 사람의 담론으로

 

 

게시판의 분위기가 주도됨

 

 

 

비단 어떤 특정인이 아니라

 

 

그때그때 담론의 대상을 꺼낸 사람의 심정이 진짜 중요한듯

 

 

아님 말구

난 그런 얘기 꺼낼라가도 마음이 걸려서 쓰다가 지움...

근데 이렇게 분위기가 형성되면 뱉게됨

제 인생이 존나 절박하니까 글 하나하나에 진심이 묻어나서 떡밥이 생김

오랜만에 새벽까지 공고질했다..

ㅋㅋ 공고질로 인생에 재미를 붙이시길 ㅋㅋ

님이 예전에도 말씀하셨듯이 여기가 원래 뭐랄까 막 다 풀어놓는 공간이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