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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사하라
작성일 2012-04-07 01:37:18 KST 조회 120
제목
설레진 않고 이상했던 이야기

고등학교 때 방에서 여자애들 막 험담 까던데

 

 

제가 어떤 여자애 '음.. 걔 정도면 괜찮지 않나?'라고 말했더니

 

 

미쳤냐면서

 

걔 허벅지 봤냐고

 

눈 삐었냐고

 

 

'그정도인가;;'했는데

 

어느날 보니 그런 말 나올 정도였던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어짜피 그거 모르면 그냥 '쟤 정도면 적당한거지'라는 생각 가지고 있었을텐데

 

 

 

 

 

아 횡설수설하네

 

하여튼 여자 외모 가지고 썰푸는 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의미 없는게

 

전 앵간한 여자애들은 '뭐 저 정도면....'하는 거 같음여

 

그러니까 너무 조바심이나 괜히 컴플렉스 가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만나자라고 생각을 가진 요즘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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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건 (2012-04-07 01:40: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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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나이 또래 여자애들은 다 예쁘던데..
아이콘 적당새 (2012-04-07 01:41: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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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구들 눈이 왜케 높지하고 생각한적 많은데
사사하라 (2012-04-07 01:43: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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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ㅇ 애들이 심안을 개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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