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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07 01:08:09 KST | 조회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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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원선생님이 기만甲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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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중학교,고등학교 때부터 최소 전교 13위
존나 공부잘하면서 잘 놀았다고는 하던데 이건 좀 허풍이 섞인것 같기는한데
하여튼 평소에 꾸준히 하면서 시험전날 그냥 놀면서해도 잘 나옴
근데 수능에서 좀 망쳐서 재수
재수했는데 국어 밀려써서 망하고 나머지 만점
근데 수시로 고대감
고대에서 지금 아내랑 CC가 됨. 근데 아내가 그 당시에 미저리 수준으로 집착했다고함
하여튼 여자가 있잖아...하...
그리고 고대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연구하다가 캐나다였나 미국이였던가 유학감
형상기하학을 미국에서 제일 잘 한다는 대학이였던가에 입학하기도하고
LA도 가봤다고하기도하고 하여튼 연구진하다가
교수가 이집트였던가 하여튼 중동쪽 사람인데 장학금 주겠다고 이미 다 말을 해놨는데 경기불황와서 교수가 째서 한국으로 귀국함
그리고 딱히 할게 없어서 학원강사하고있음
근데 부모님도 사업잘하셔서 집에 돈도 많다고 하고 진짜 내가 본 기만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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