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자유주의자들의 생각패턴의 오류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해결방식 중에 하나가

 

어떤 문제가 있을 때

 

나라면 어떻게 할까? 하고 생각해봄.

 

그러니까 나를 중심으로 해서 생각을 하는 것임.

 

자유주의자들이 생각하기에 자신은 정부의 통제나 간섭을 받지 않고서도 잘 해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그러므로 다른 모든 사람들도 그런 것 없이 잘 해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기에 통제나 간섭을 받는건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생각하는 것 같음.

 

그러니까

 

나같이 큰 정부에서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줘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지나친 간섭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세상에는 진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에게 자유를 주는건 방치하는거라고 봄.

 

난 통제나 간섭이 아니라 도움이라는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싶음.

 

 

 

 

이혼숙고제 같은거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자유주의자와 온정주의자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음.

 

(난 셧다운제의 취지는 동의하나 방법을 동의하지 않음. 예전에도 글 썼는데 간접적으로 게임사가 스스로가 통제 할 수 있게... 셧다운제는 너무 직접적인데다가 헛점도 많고 부작용도 많고...)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넛지'라는 좋은 방법이 있죠. 동 제목의 책을 한번 보시면 흥미로울 겁니다.그리고 인간의 본능적 단순함에 절망하라!

이건 자유에 대해서 더 깊이 공부하시면 됩니다

자유는 방치가 아닙니다

아.. 닌가요? 하여간 요지는 자유주의자들이 좀 충분히 교육받아서 판단력을 가진 자신을 기준으로 생각해서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도 적용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