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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06 12:47:32 KST | 조회 |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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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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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가족은 일일연속극에서나 나오는 가족형태임
사업말아먹고 장인어른 집에 방한칸 빌려서 들어가는거 아니고서는 요즘 같이 안 살죠.
예전에 육아나 가정교육 같은 것들이 대가족체제에서 전수되었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어짐.
그러니까
이런 사회적인 변화로 인한 공백을 국가가 나서서 커버를 쳐줘야 한다고 봄.
운전도 면허증을 따야 운전할 수 있는데
애새끼 키우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그냥 낳기만 하면 키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봄.
수시로 육아강좌같은걸 열지만 관심을 가지고 찾아가서 봐야 되는거지 안 그러니까...
여자들이 집에서 놀면서 생기는 이상한 현상이 자식을 자신의 아바타로 생각하고 나의 꿈을 대신 실현하려고 하는게
딸 재벌한테 시집보내려는 그 돼지년
결국 국가에서 육아에 관련된 교육을 고등학교에서 미리 시키던가
임산부한테 라마즈 호흡법만 가르칠게 아니라 육아 관련해서도 교육을 해주던가(뭐 애기 목욕 씻기고 그런건 하는것 같던데)
하여간 국가가 핵가족이 된 가정에 도움을 줘야함. 그렇지만 강제하기는 또 애매하고...
근데 마침
남자는 군대 가는데 여자는 그냥 안 감.
여자 군대보내는건 군에 그 인원이 필요도 없고
저출산이 문제인데 보육원은 매우 필요함.
그러니까 여자 가서 2년동안 애들 돌봐주면 남자들 군대갔다오면 삽질 잘 할 수 있게 되듯이 애들 좀 잘 키우게 될거임.
겸사겸사겸사겸사
육아문제 해결로 여성인권증대(남자와 불평등한 요역을 지던것을 바로잡는 것을 인권후퇴라고 주장하진 않겠지), 보육원 해결, 저출산 해결, 여자들의 육아에 관련된 숙련도 증가. 육아 관련 일자리 증가.
(사실 예전에도 그랬고 요즘에도 골드미스들 결혼하고도 애낳는거 미루잖음. 이게 다 육아의 덫 때문에 여성들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한계를 가지기 때문이라고 봄. 그러니까 여자들이 해도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애 낳으면 집에서 애 봐야 되는 상황에서 남자의 경제력에 목숨을 걸 수 밖에 없게되고. 그럴수 밖에 없게끔 사회구조가 그래서 남자 경제력 봤더니 보슬이라고 욕먹고. 육아를 국가가 해결해주지 않는 이상 여성들의 인권신장에는 한계가 있다고 봄.)
그런거... 저거만 되면 난 결국엔 범죄율도 떨어지는데 일조할거고 몸 파는 여자들도 줄어들거라고 봄.
여성인력이 인력시장으로 추가적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러면 근로시간 감축을 통해서 잡쉐어링하고 줄어든 근로시간으로 인해서 줄어드는 수입은 1가정 2수입체제가 정착되도록 유도해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함.
우리나라가 남자가 군대 안 갔으면 여자 공익으로 요역 돌리자는 말 안하고 그냥 세금 올려서 충분한 수의 매우 낮은 원비의 국립유아원 짓자고 했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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