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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31 00:02:55 KST | 조회 |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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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어서 웃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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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브라이슨의 나를 부르는 숲
이란 책에서 나온 말인데
미쿡 국립공원에는 곰이 살고 있다고 함
근데 사람들이 평소 매체에 의해서 ( 꿀처먹는 푸 )
곰이 맹수란 걸 잘 인지를 못해서
곰이 먹을 거 찾느라 가방 뒤지는거 소란떨면서 귀엽다고 접사하고
그러다가 봉변을 자주 당한다고 함
한 예로 곰이 다가오자 아기 손에 꿀을 발라줘서 곰한테 내밀게 한뒤
곰이 핥는걸 홈비디오로 녹화한다는 시나리오를 어느 등산객이 세웠는데
사전 대본연습에 참가하지 못한 곰이 시나리오를 몰라서 아기 손까지 씹어먹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
곰 입장에선 완전식품인 꿀까지 발리고 살도 연하고 뼈도 물렁한 특등급 고기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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