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이 문학비평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데

프로이트가 원래 회화나 각종 예술에 관심이 많아서

예술가들의 무의식을 파헤쳐 그것을 기반으로 예술작품을 비평하는 문학비평 학파를 세웠다더군요

그게 정신분석비평가들이고

현재까지 예술, 특히 문학 계열에서는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근데 제 아주 사소하고 개인적인 소견을 덧붙이자면

솔직히 정신분석을 계속 붙들고 있을 필요가 있나 싶음. 문학비평계도 바뀌어야하지 않나...

 

정신분석이비과학적이라무가치하다는건아니고가설로써나름의문학적의의가있긴하지만어쨌든프로이트무의식개념은과학적이지도않고현대심리학계열에서도엄청비판을받고있다고하니까세속화되는것에대해거부감을가지지말고문학비평계도현대적인시스템을받아들일필요가...

아아 모르겠다...

무가치한거 맞습니다 lol

대놓고 무가치하다고 말하면 너무 가차없어 보이니까요
근데 심리학쪽 애들도 정신분석을 무작정 까는건 좋지 않은 태도라고 하긴 하던데...
뭐 그쪽은 잘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