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기 중에 제일 이해 안 가는 사람

89인데

한국외대 다니다가

거기서 '동기랑 큰 트러블'(설명하진 않음)이 생겨서

반수조지고 우리 학교 옴

아니 씨팔.. 89면 3학년이었단건데.. 솔직히 서울대도 아니고

한국외대->서강대 워프가 버린 3년을 보장해줄만큼 좋은건지도 난 모르겠고..

군대 안 가는 성별이라서 부릴 수 있는 여유인가? 하지만 취직시장에서 여자나이는 +2로 칠텐데.

그게 아까 말한 그 미팅?

학교 못다닐정도의 일이면!
이상한 상상만 된다

근데 큰 트러블이면 서강대 오는것도 나쁘진 않을텐데요

걍 아싸로 살면 되잖아. 대학생이잖음? 좆고딩도 아니고.

트러블이 뭔지 알아야 이해를 할듯

긍까
아싸로도 못버틸만한거면
역시 남녀관계나 돈문제 정도 ?
뭐 교수랑 현피라도 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