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루리웹에 해리포터 이야기가 나왔는데

거기서 누가 라이트 노벨을 극딜함

그러니까 해리포터는 개초딩들이나 읽는 걸레짝이라고 반격함 

그러자 또 반격으로 여동생하고 붙어먹는 병신 근친소설만 넘쳐나는 게 문학이냐 라고 정곡 돌직구 

하긴 해리는 근친까지는 안했으니까 병슨 농도에서는 더 나은 듯 

아 죽음의 성물 보고싶다

해리포터 근데 나중에 가면 어린애 소설이라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잘 몰라서

3번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곡 돌직구다

어린애 소설이라기엔 부모사망, 대부 사망, 정신적 지주(알버스) 사망...

개초딩들이나 읽는 걸레짝 재밌게 읽어서 미안해..

확실히 가면 갈수록 분위기가 어두워지긴 함...

결국엔 주인공 파워로 이기긴 이겼지만 물이 모자란 미숫가루 마신것처럼 좀 텁텁한 느낌이 드는 소설이었음

병신들

슈티나//맞아요 처음엔 제법 복선도 탄탄하고 재밌었는데 갈수록 무리수 돋는 설정들을 끼워넣은거같아요

만약 해리포터가 존나 하드코어한 성인용 소설이였으면 묘사가 잔혹한 초딩소설이라고 까였을텐데 뭐 근친물 보는 아해들이 확실히 문학에 대한 자격지심이 있음

뭐 재밌었는데 딱히 감동적이진 않았음

저급문화 향유하는 새끼들이 꼭 문학적 가치를 부여하려고 함. 그게 심하다못해 도를 넘은게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고

Puella magi madoka magica는 구성이 탄탄해서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듯. 뭐 저도 마마마가 요즘 제일 좋습니다만 -_- 문학적가치? 글쎄요. 괜찮은 글은 나오겠지만 문학적 가치가 뭔지 모르니 패스

내 보기엔 그냥 재밌을라고 한거같던데

마마마는 그냥 걷지도 않을 떡밥 잔뜩 뿌려놓으니, 좋아라 하며 덕들이 달려든 거라고 해야되나..?
무튼 재밌게봤고, 좋아하긴 하지만, 심오한 작품은 아님.
파격적일 뿐이지.

또 덕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라고 해야되나 오컬트적인 요소가 꽤 있습니다. 제가 그런게 좋아서 마마마를 좋아하니 전 역시 덕이었어요 시팔..

덕인들 어떠하리요. 저도 덕인데요 뭘.
겜덕에 크툴루빠, 애니도 몇편 주워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