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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11 12:59:15 KST | 조회 | 143 |
제목 |
내 이름은 광대 내 직업은 수만은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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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에 웃음을 파는 일
슬퍼도 웃으며 내 모습을 감추는게 철칙
Oh 이런 내 처질 손가락질 하며 날 모욕해도
더 크게 웃고 난 땀으로 목욕하고
음악이 꺼지고 막이 내리고 밤이 오면
별빛에 몸을 씻고 눈부시게 광낸 구두를 신고
달에게 청혼하듯 손을 내밀어
얼음 위를 미끄러지듯 앞으로 달려
아무도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흐르는 이 시간에
외롭게 홀로 핀 꽃 한송이에 난 반해
사랑을 나누려 나는 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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