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사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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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05 22:56:30 KST | 조회 | 150 |
제목 |
수류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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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은 1차대전 때 대규모로 쓰이기 시작하죠
노 맨즈 랜드를 수류탄 다발을 들고 조심스레 침투하는 독일군 스톰 트루퍼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되죠
영국도 수류탄을 만들었는데
이게 우여곡절이 있어서
수류탄 중에는 그냥 물건과 접촉만 하면 폭발하는게 있어서
참호에서 그거 때문에 당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멀리 던지려면 동작을 크게 해야되는데 그러다가 참호벽에 부딪치면 어?!
그래서 만들어진게 밀스 밤 그러니까 지금의 수류탄 비스무리한 물건인데
이것도 꼭 자기 혼자 터지는 놈이 있었음;; 그 당시 기술의 한계;;
그래서 한 병사가 교통호에서 수류탄 박스를 운송하는데
핑!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임. 수류탄 핀 뽑히는 소리
아 좆됬다
하고 자기가 그 수류탄 박스에 몸을 던져서
죽고 빅토리아 크로스 받았다는데
참 훈장이란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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