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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02 16:54:16 KST | 조회 | 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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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거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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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쥰나크네요.
거제시외버스터미널 도착했는데
바람의 언덕 가는 해금강행 버스가 우리가 도착한 15분 전에 떠났다고 해서 ( 시내버스 )
1시간 기다렸는데도 안옴 ㅋㅋ 버스기사들한테 물어보면 거기 있으면 온다고 함.
오는 버스마다 물어보는데 해금강행 아니라고 함 ㅋㅋ
레알빡쳐서 역무원한테 물어보니까 1시간 있으면 온다고 함 ㅋㅋ
옆에 오락실 있길래 옆에 드가서 시간좀 떼우다가 나왔는데도 안옴 ㅋㅋ 버스기사한테 물어보니까
기다리면 온다 함 ;;;; 아 레알 빡쳐서 버스회사 전화걸어서 물어봄.
' 해금강행 버스는 5시 30분에 옴;; '
미친 우리가 12시 10분에 도착해서 2시 넘어까지 기다렸는뎈ㅋㅋ
원래 플랜은 거제 도착. -> 해금강 ㄱㄱ -> 바람의 언덕 ㄱㄱ -> 놀고 학동와서 팬션 ㄱㄱ
였는데, 해금강 버스를 5시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 학동행 버스타고 기사한테 물어봄.
' 학동에서 해금강 가면 택시비 얼마나옴? 6명이라 3/3나눠 타야 됨. '
' 만원넘게 나옴. 두파티는 2만원 넘음 '
;;; 그래서 걍 학동에 짱박혀서 우리끼리 졸라 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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