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중인가 아닌가?

나랑도 학번차이가 좀 나던 선배들 중에서

 

술을 먹지 않으면 잠이 안 오는 수준의 알콜의존증??을 보이던 형들이 있었는데

 

진짜

 

저녁 먹으면서 집 베란다에 뒀던 소주짝에서 한병 들고와서

 

간단하게 반병씩 까던데

 

와 진짜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싶었음;

 

자기도 병원가서 물어봤는데

 

알중까지는 아니라고 의사가 그랬다고 우리한테 말하곤 했죠...

신기함 한심하다곤 말 못하겠지만..

어우; 나는 솔까 술을 분위기때문에 먹지 맛이나 그런 걸로는; 입에도 안 댐;

외로워서그래요

생기면 자연스레 줄어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