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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2-29 02:00:04 KST | 조회 | 202 |
| 제목 |
대학 와서 참 맘에 드는 여자애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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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애도 귀엽고
엄청 착하고 생활습관도 잘 들어있고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인간상인데 시1발;
왜 하필이면 남자친구 있는지;
빨리좀 깨졌으면 좋겠다 호로;
걔가 자퇴해서 검정고시 치고 온 애라서 나랑 같은 94년생인데 5월생임
그래서 걔 친구들 전부 고3임 남자친구도 고3이고
입학식 때 걔가 같이 입학식 가자해서 역까지 마주나가서 만나서 입학식 내내 붙어서 이야기했는데 남자친구 있는거 알고 그때 좀 아쉬운 기분이었는데
지금 좀 절망..
OT 첫날에도 새벽 5시에 마중나가서 두시간 동안 편의점에서 이야기하다가 학교 집결장소로 갔는데..
걔가 내 얼굴에 비비크림 발라주고 커피 받아 먹을 때 존나 두근거리던데
그 느낌.. 얼마만이었나...
진짜 착하고 귀엽고 생활습관 좋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인간상인데
인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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