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누나 이야기를 하는데

이 누나가 걍 죤나 쿨하고 남성적인 사람이에요

그래서 스킨쉽을 엄청 많이해요 손도 막 잡고 그래요

그래서 전 별 생각 안했어요 아 좋은 사람이구나

이 누나가 제가 엄청 귀엽대요 맨날 저 볼때마다 볼살 만지고

우리 노숙이 그래쪙 하면서 막 쓰다듬어요

그래서 전 아 내가 이 누나 장난감이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사람도 좋으니까 같이 시간표도 짜고 밥도 같이 먹을 생각인데

선배들이 막 그러지말고 그 누나랑 잘해보래요 이게 무슨 괴소리야 했는데

막 그 누나가 저 엄청 귀엽게 생각하는거 같긴 해요

술게임 할 때 저 대신 술도 마셔주고(흑장미) 그러거든요 >.<

그리고 저 취하면 집에도 데려다주고 좋아요

저 좀있다 더얘기함 ㅇㅇ

노숙아 오늘은 우리집 가서 놀까?
예.. 예? 누나 저 어디 가봐야..
아냐 금방이면 끝나니까...

흠 듬직한 동생으로 놔둘라는걸까 아님 마음이 있어서 그러는걸까...
남친있음?

이런 비슷한 사례에서 사랑을 넘은 초월적 관계로 발전해서
같이 이불덮고 자도 아무일 안일어난다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데

남친 없음 ㅋㅋ

근데 이건 이불속에서 뭔가 생길것도 같다.

몇달후 또 호구소리 할수 있겠네요

이사례는 생길삘

몇달후 : 에혀ㅋ내착각이였음ㅋ에혀ㅋ부동액안주에닭갈비하실분ㅋ에혀ㅋ

이건 딱 지금 타이밍에 둘이 술 먹고 MT에서 쉬면 백프로일거같다.

그리고 다음날 존나 서먹서먹

노숙찡 ㄱㄱ

서먹서먹할때 누나 사겨요 하면 될듯 ㄱㄱ

그리고 아싸가 되는거지 히히

술먹고 MT에서 쉬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보아요

그리곤xp에 에혀ㅋ에혀ㅋ 망했음 에혀ㅋ 영어공부나하자 에혀ㅋ

아싸안됨. 1년만 딱 참고 군대갔다오면 됨.

아다떼고 입대 !!

근데 노숙님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자신 귀요미 상이라고 생각함?

면제라고 넘 쉽게 군대 보내지 마세여 ㅠㅠ

저 귀요미상 아님.

걍 입담이 존나 쩔고 귀여운 짓을 많이 함

언제 신상을 털어서 보든가 해야지 궁금

서강대가보면되죠 그 자근학교

헐 노숙이 얼굴 안털림?

아 주소 알아낸대로 가서 도촬이나 할까

아 친목향이 짙으니까 닥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