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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24 22:58:09 KST | 조회 |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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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처먹고 엑피에 글쓰는 것도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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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군가는 진군가, 군가시작 하나 둘 셋 넷
높은 산 깊은 골 적막한 산하
눈내린 전선을 우리는 간다
젊은 넋 숨져간 그때 그자리
상처입은 노송은 말을 잊었네
전우여 들리는가 그성난 목소리
전우여 보이는가 한맺힌 눈동자
아 시1발 체대랑 술먹고 제가 살아 돌아왔습니다
체대 아니라고 술 덜 주는 건 아니더군요 시박
그래도 존나 많은 걸 배우고 동기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조국 수호의 굳은 결의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혹시 오늘 신촌에 있었던 분 중에
약국 앞에서 군가 부르는 새끼들을 보셨으면 사과드립니다
제가 포함되 있슴다
사진은 입단식/승급식/임관식때 예식대로 차출되서 칼 휘두르고 그런 후 찍을 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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