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 교과서의 웃긴 점

중국에 사대 외교를 한 것은 우리나라의 실리를 추구한 것이었다고 합리화하면서

일본에는 우리가 선의를 배풀어서 문화를 다 전해준 것처럼 묘사

몽고가 쳐들어와서 정복한 것도 부마국 대우라고 해서 정복 안 당하고 항복한 것처럼 보여줌

다른 나라 애들이 쳐들어 온 건 나쁜 놈들이고

김종서의 4군6진 개척이나 동북9성 확보는 자랑스러운 영토 확장

 

만든 의도가 그런건데 어쩜

일진한테 받치면 빌려준거or사준거

찐따한테 받으면 가져온거

ㅇㅋ?

아나 로그인 하게 만드네

근데 솔직히 4군6진 동북9성은 우리꺼를 지킨건데;

올ㅋ

고구려, 고려가 한 실리 외교 정책이 어떠한지는 알아요?

일본도 백제랑 긴밀한 외교관계를 맺고 있었고,

삼국 시대엔 알다시피 삼국간의 문물 전래가 있었고, 고려시대에는 일본과의 외교 단절로 사서에서 교류 내용을 알기가 힘듬.

13세기에 몽고에 대항에서 오래 버틴 국가도 찾아보기 힘들고

중갑옷으로 무장한 서양의 기사들도 몽고의 기마병의 기동성에 버티지 못 하고

밀리기도 했고, 부마국이 될 수 있었던건 칭기즈칸 사후 몽고 내부의 권력 다툼의 영향이 있음.

그리고 영토 확장 문제는 고려가 고구려 영토 회복을 목적으로 두고 건국된 나라이기도 하면서

조선 초 여진족의 정벌도 여진족이 변방에서 약탈해서 문제를 일으킨 것도 있지만

태종 이후 안정된 왕권과 재정을 통해 이루어진 정책 중 하나.

ㄴ정확히 말하면 오고타이 사후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