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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17 00:29:30 KST | 조회 | 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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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3때 반에 있던 덕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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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159cm에 몸무게가 80kg 이상이오
뭐랄까..느낌이 딱 그거임 ` 드래곤길들이기에 나오는 바이킹 `
안여돼에서 안만 뺀 여돼였는데 수업시간이든 야자시간이든 항상...
뭐라고 해야하나; 소설책인데 미소녀 그림이 그려져있고 막...아무튼 일반인 눈에는 무조건 `덕후`처럼 보이는 그런
책이였는데 가끔 무협소설도 읽드만 얘가 소설 안 읽는 날엔 PSP로 면시 겜 같은 거 했음
수업시간이나 야자시간에 이짓하다 걸린적도 한 두번이 아니라 상습범이였는데
여자들한테 인기가 무지 많더라 ...
특히 고1때부터 유명했던 쌍둥이 자매(졸라 예쁘고 귀여움)가 있었는데 얘네가 진짜 붙어다닐 정도로 친했었음
아직도 겁나 미스테리라능...내가 고3때 할 짓 없어서 노트에 여자애들 외모 등급 정하고 성격을 예상하고 인위적으로 상황을 만들어서 그 상황에 어떻게 행동하나 보고 예상한 것과 비교해서 막 #@^@&#$^하는 졸라 재미있게 놀았는데
진짜 얘만큼은 왜 쌍둥이 자매가 붙어다녔는지 모르겠음.
뿐만아님. 쌍둥이 자매 포함 B+(내 관점 딱 봐도 예쁘다라는 말이 나올 수준)을 준 녀학우가 3명 있었는데
이 3명 전부 여돼랑 겁나 친했음...ㅎㄷㄷ;;
아...이제와서 생각해봐도 도저히 어떻게 그런 상황이 된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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