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강건 | ||
---|---|---|---|
작성일 | 2012-02-16 23:15:03 KST | 조회 | 87 |
제목 |
나 어렸을때 다니엘 학습법이란 책이 유행했었음
|
그때가 대략 중학교 다닐때였던거같음
유독 개신교 입김이 센 우리 동네 학교들만 그랬던걸지도 모르겠지만, 다니엘 학습법이라는 책이 유명했었음
서울대 수석 졸업했다는 어떤 전도사가 쓴 책이었음. 대세에 휩쓸려 읽어봤는데
뭐 서울대 들어가려면 공부 열심히 하면 되고 중요한건 하나님을 잘 믿어야 한다는건데 내가 어렸을때 부천님은 우리 엄마 안고쳐주셨는데 하나님은 고쳐주더라
이런 내용들이었음.
생각해보면, 자기계발서는 참 웃기는 책임. 그렇지 않나요?
남 성공한 이야기를 세세하게 적어서 파는건데 그 사람들은 결국 대부분 "그러니까 니 자신의 삶을 살란 말야" 하고 성토를 한단 말입니다. 그럼 나 자신의 고유한 삶을 살면 될 것이지 남 성공한 이야기 들여다보는건 무슨 논리란 말입니까...
여튼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