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와의 랑데부' 가 7권까지 있다고 합니다

아서 클라크 경의 SF소설 라마와의 랑데부

미지의 외계문명과의 조우를 너무나 매력적으로 그린 SF소설인데

라마와의 랑데부는 그 자체로 완결성을 가지지만

다른 작가가 이 소설의 후속편을 써서 총 7권짜리 '라마 시리즈' 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아서 클라크 경의 소설이 아닌 만큼, 랑데부 이후의 후속작은 그리 좋은 평가를 못받는다고

합니다.

 

라마와의 랑데부를 감명 깊게 읽어서 사려다가 리뷰 보니까 구매 욕구가 팍 떨어지네요

그냥 라마 시리즈는 랑데부 하나로 만족하려 합니다.

매력적인 세계관은 억지로 쥐어 짜이지 않은 가장 에너지 넘치는 상태로 남아 있을때 그 가치가 있겠죠..

문화인이라면 늑대의 유혹 그놈은 멋있었다도 읽어야 합니다

귀여니누나..

판소를 즐겨보시는 분들에겐 '팜.피.넬.라.'도 추천합니다.
동화와 같은 분위기가 돋보이는 판타지 연애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