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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14 20:44:02 KST | 조회 | 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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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떡밥에 빠질수ㅇ벗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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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특히 신학기때 반에 친구가 별로 없고, 뻘쭘할때 낙서들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연습장에 낙서를 하고있는데 지나가던 애들이 관심을 보임
"우왕 너 잘그린다~"
가장 난감한건 "나 그려주라~"
이건 진짜 여친이 자기 살쪘냐고 물어보는거랑 같은 난이도임. 답이 없음
조금 미화시켜줘도 지랄. 조금 못생기게 그려도 지랄. 아무튼 뭐 어떻게 그려줘도 지랄임
아 그리고 철없는 초딩땐 장당 500원 받고 그려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로 만화책 빌려봄ㅋㅋ
그리고 제가 여자를 즐겨그리잖아여, 제 이상형에 가깝게 그리려고 노력하는편인데
그린 직후엔 김태희뺨쳐보이는데 하루 지나고 다시 보면 이게 웬년이냐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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