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2-02-13 01:17:23 KST | 조회 | 205 |
제목 |
흔한 교회의 목사님 출타.
|
갑자기 교회 일보는 자칭 봉사자들이 길 다 틀어막고 빗자루로 쓸면서 바닥 닦고
가운데로 출입 금지시키고 몸으로 바리게이트 한 다음 못 지나가게 강제로 막음.
몇 분 후
'목사님 나오십니다!!!!!'
'하면 사람들이
와아아아아!! 목사님 목사님 하면서
마치 2000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 평양 시민들처럼 우레와같은 함성으로 조뭐시기를 맞음.
가끔 광신도들은 조뭐시기앞에 난입해서 기도를 받고 싶다고 울며불며 바짓가랑이를 잡고
조뭐시기가 머리위에 손얹고 뭐라뭐라 몇마디하면 천은이 망극한 신민마냥 좋아서 뒹굼.
조뭐시기가 신도들의 핏돈으로 매년 바꿔대는 차에 타서 창문 열고 손을 흔드는걸 보면 왕이 따로 없음.
조뭐시기 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교회의 모든 도로는 자칭 봉사자(집사나 장로)들에 의해 바리게이트가 쳐지며
멀쩡한 일반도로 통행을 지들 멋대로 막아버리고 조뭐시기만 도로로 나감.
그리고 가끔씩 들려오는 '조목사님 만세!!!!'
오늘 교회 끌려갔다가 본 현상.
영국 국왕이 행차해도 이럴까?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