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님들은 뭘 보고 살음?

저는 매달 나오는 신작 애니...는 구라고

사실 별로 좋은 인생도 아니라 뒤질까말까 생각도 여러번 해봤는데

베란다에서 해 질때 노을드는거나 아침에 해 뜨는거 보면 뭔가 항상 좀 찡함

물론 늦게일어나는 종자라 해 뜨는거 볼려면 밤새야되긴 하는데

그래서 미래를 구상하면서 간소하게 짜고 이것만 있으면 살 수 있겠다

아 맞아 결혼은....

하는 순간 모든게 꼬이고 직장 대학 생각하다가 재수를 했지만 지금 결과는.....

과거가 저를 미는 힘이 되지 않나 시프요

첫줄에서 공감을 얻긴 개뿔

날 바라보고 사시는 엄마

별거없이 살지만 자살생각은 한번도해본적없고
원래 돈욕심은 없고, 명예욕정돈 있으나 강한편은아니고
지금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처럼, 만족하며 사는삶을 살기위해 중상위층으로 진입하기위해 아등바등삼

만족하며 사는것도 돈은 어느정도 필요하니까...

굳이 있다면
1. 전공
2. 인공어 제작 및 소설창작
3. 게임제작
4. 외국어 공부
5. 잡학

먹고 살 걱정 없고 부모님도 부양할 수 있고 가끔 해외여행도 가고 사회적인 문제에도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언젠가는 살 수 있다는 근거 없는 희망을 가진 채...?

그것보단 질 좋은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소설들 보는 낙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