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해짐. 자기가 문과에서 수능을 만점받았다.

이과말고 문과요 문돌이 ㅇㅇ..

당신의 선택은?

서울대 경영학과 vs 지방삼룡의 의예과(한림대,인제대,순천향대)

참고로 서울에 있는 의대들은 문과모집이 없고 지방삼룡의는 한 10명정도씩 문과받는걸로 알고있어서 묻는거임

의사로 사는게 우리나라에서 가진것없이 오로지 공부로만, 사회적 지위나 금전적인 면에서 성공한 삶이 아닐까 싶음. 물론 의사들도 치열하게살지만요

전 IF놀이를 싫어해서요.
사실 IF놀이는 되게 비생산적이죠. 끝은 망상이니까.

전 우리과랑 나중에 아주대 의대 추합됐는데 그냥 법대 골랐음...
(로스쿨 나올줄 몰랐으니까)
근데 그 나이때 패기로 그 성적이면 보통이면 경영 갑니다...
지금까지 잘해왔고 다 잘될거라고 믿음이 있으니까...
근데 지금 다시 고르라 하면 의대고름 ㅋㅋ

저라면 둘다 안할듯

경영은 저랑 안맞고 (경제처럼 뭔가 수식같은게 있는게 좋고) 의예과는 게을러서 안되긔

경제학자는 한손의 학자라는데 사실인가요?
On the other hand...

레이건이 팔 잘라버림 ㅇㅇ

카이류//당시 그래도 킹왕짱 아닌가여 ㅠㅠ
어떤 정치인이 문을 닫으라고 할줄 누가 생각했겠어요

사촌누나도 고법이랑 지방의대붙어서 고법갔는데, 지금 다시고르라하면 의대고른다고하던데
흐ㅡ음

진짜 누구나 다 알아볼 정도로 두뇌가 비상하면 경영이 낫습니다

근데 그럴리가

나같은 경우에는 문과고 수능4개과목 만점이었는데 그냥 적당히 흥미로워보이는 전공을 골라서 옴. 의예과쪽은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았지. 근데 지금 선택하라고 하면 상경계를 가는게 옳다고 봄

닫으라고 해도 이렇게 빨리 닫을줄은 몰랐던게 문제죠 ㅜㅜ
4년만에 다 처리되어버려서...
아마 10년내로 문제 터집니다

이미 로스쿨문제는 곧 터질거아닌가영 위태위태하던데

의대도 적성에 맞아야지.. 하지 않을런지. 물론 돈은 더럽게 많이 버는 것 같은데 나는 손재주도 없고 둔한 성격이라 의대 가면 사람 여럿 보낼지도 ㅋㅋ

취업 그런거야 본인 문제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생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