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진학에 목숨거는 이유는

입시 한방이 인생을 바꾼다라는 인식이 강해서임

실제로도 대학입시 한방이 인생을 바꾸긴함

시궁창이냐, 먹고살만한 중상위냐를 가름

옛날에나 대입으로 정말 개천에서 용났다라고 표현하는...

사회를 이끌사람이 될수있었죠. 지금은 불가능 절대 불가능.

옛날에 정말 가난하게 살았는데 자수성가해서 성공한 사람들 보세요. 다들 나이가 많죠. 지금 어린사람들중에 그런사람없어요...(그나마 택진이형이 짱임 거의 유일하다고봄. 근데 택진이형도 67이네...)

정말 아무런 배경없고, 정말 공부만 잘해서 성공한 사람이 있을까요 향후 10년안에 그런사람이 있을거라봄? 없음... 죄다 강남출신들이 먹을거임 이미 먹고있고

한 2~3년전 기사에서 봤는데 과거 80~90년대에는 서울대가 "공부 잘하는 가난한 학생들학교"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지금 재학생중 절반정도가 강남+특목출신이라함. 나머지는 시골일거같죠? 강북및 수도권출신임. 시골출신은 얼마없음. 지균으로뽑는다쳐도 %로따지면 미미함

진짜 배경없이 공부만 좀해서 한국에서 최상위대학 나온다해도 걍 엘리트 대리일뿐임

샐러리맨되는거임. 공무원 되는거임

좌파스러운 단어로 얘기하면 피지배층이 되는거죠.

결코 지배층은 될수가없습니다.

과도기엔 항상 계급이 모호했음 역사가 그걸 말해주고 있고
안정화는 고착화고 썩기시작하는때가 이때 과도기에서 안정기로 들어설때
그때 다시 변화가 일어나든지 그대로 되던지

이 글에 약간 논지를 이탈한 이야기가 있는데.. 상위 대학에 꼭 돈많은 서울 도련짐 자제분밖에 없는건 아닙니다. 벌써 대학로를 걸어본지 10여년이 되서 지금은 모르겠지만, 아닙니다.

찾아보니까 제가 너무 과장되게 기억하고있었네여 특목고+강남출신 합치면 현재약 신입생중 특목+강남출신이 41%정도되는거같네요

근거가 거의 없는 글 아님..?

아앙 그새 댓글이 달렸네 제가봐도 너무 심하다 해서 뭐가 태클을 걸어야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근거는 제가 지식이 빈약해서 대드릴순 없는데, 88만원세대라는 글이 이런 문제점을 잘 지적한책이니 한번읽어보시길. 다들 아시다시피 좌파가 쓴 글이니까 너무좌파스럽다싶은건 알아서 필터링하세요.
그리고 사회에 나갈때 되면 체감함

상류가 강남에 국한된 것도 아니며, 특목고에 국한된 것은 더더욱 아니죠. 상류층은 지방 서울을 ㄱ리지 않으며 일반고 특목고를 가리지 않고 존재합니다
분명히 손에 닿지만 만질수는 없는 것이라고나 할까

상류층으로 대표되는게 강남서초송파라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서울대에서 수도권출신이 체감상 절반정도.. 나머지 절반이 지방입니다.
단 지방이라 해도 대체로 잘사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긴 함. 특목고나 자사고도 많고.
그래도 교내에서 위화감을 느낄 정도는 아님. 사회에 나오면 다르겠지만

강남3구가 무슨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그런 수준의 그런게 아닙니다.
같은 서초동에도 다른 사람들이 사는데, 하물며 구단위로 넓어지면 어떻겠습니까

물론 강남서초송파산다고 다 상류란건 아니에여. 보통 거기몰려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