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을 열어봐야 알 일이긴 하지만

갈수록 한국 축구가 너무 약해지는듯

 

잘좀 키우지 이 사람들이.... 청소년/유소년 대회는 여전히 우리나라가 강세인데

 

정작 성인 대회는 세대교체에 실패한 탓인지 자꾸 밀리는 게 영....

 

박지성 선수랑 이영표 선수도 은퇴했고

 

골대 지키던 이운재 선수도 과거에 비해 기량이 안나와서 정성룡 선수가 승계했는데

 

그래도 옛날에 비해 좀 시원치 않은게.....

 

이번에도 쿠웨이트 전에서 최소한 비겨야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고, 지면 자력진출 불가

 

아니 UAE의 성적을 보면 사실상 진출 실패...

덤) 게다가 박주영 같은 경우엔 차라리 출전해서 기량이랑 경험이라도 쌓아야 할텐데 벤치에서 썩혀놓으니 이건 뭐. 무딘 칼이 있으면 갈아야 할텐데 그냥 방치해서 녹이 슬게 만들고 있다니.

박주영은 못하니까 벤치 앉은거고.
본인이 무리해서 아스날 갔다가 피만 보는거니 자업자득.
지금 무디다고 갈아봤자 군대갈 놈.

여름이 오면 알아서 다시 코리아로 빠꾸먹겠져.
그럼 군대부터 가야할 듯.

청소년 유소년 대회는 피지컬 외적인 요소로도 커버가 많이 가능한데
성인급에서는 축구 자체가 피지컬 스포츠이기 때문에 아시아인이 유럽 남미 강호를 이기는건 애초에 힘듦.

ㄴ아시아인이 육체능력에서 무조건 뒤진다 이말씀이신거 같음 -_-;
꼭 그런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함. 물론 지금은 힘들겠지만.
그리고 일단 유럽 남미 강호는 생각도 안해요. 아시아에서만이라도 두각을 좀 나타냈으면 함

피지컬로 안되져. 감정적 이야기가 아니고 팩트.
피지컬 능력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스포츠인 야구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도 같은 맥락이겠져.

쿠웨이트 정도는 무난히 잡고 진출할거같구요.
아시아에선 아직 초강호인건 분명하구요.

일단 쿠웨이트전 국내 감독이 최강희 감독 아닙니까.
아시아에서는 알아주는 명장이니 쿠웨이트 정도는 무난히 이기지 않을까 생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