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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01 00:21:19 KST | 조회 | 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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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010 로이스터의 역사 +양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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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그때 롯데의 봉다리에 써있는 글자가 4자 있다
가을야구
꼴통프런트의 초유의 픽 메이저산 용병감독
지바롯데인줄 알았다등등 별 개드립이 난무하던 그때
03년말고 볼것도 없던 턱 큰 남자가 박정태 이후 롯데 2루를 걱정하는 롯팬들을 비웃으며 골글을 타냈고
가르시아는 김치맨과 홈런왕을 두고 경쟁하다 패배한다 ㅡㅡ; 김태균이 이겼다
또 투수용병은.. 없었다 ㅎㅎ 닥쳐 없었어
이대호를 1루갔다 3루갔다하는 기용덕에 이대호는 3할 간신히 치는걸로 만족해야했고
이상목을 버리는 등 흑막도 있지만 염옹이 부활했고 최향남의 마무리도 성공적이였던 편
나승현은 메이저도 구제가 불가능했다
그리고 기대되는 9년만의 포시에서 한판도 못이기고 떨어진다
2009 손민한-장원준-송승준-조정훈에서
손민한이 죽고 2준은 고자가 될 뻔 했다 나름 밥값은 함
손민한은 이때부터 팝콘이 된다 우리는 2년동안 응원했지만 연봉만 쳐먹고 횡령이나 했다 쓰레기색끼 ㅉㅉ
4점대 다승왕이라는 말도안돼는 결과는 당근 빠따빨
베이징유입들은 꼴데=빠따팀이라는 인식을 갖게된다
가르시아는 풍기가 됬고 강민호는 부상.. 장성우는 맘에 안든다 임수혁이 아니라 강성우같음 ㅉㅉ
그래도 FA대박 홍성흔은 졸렬한 안경잡이땜시 그렇지 마해영이후 한번도 못본 3할 7푼을 재현했고
나승현이 좀 날아당기다가 죽었다 포시는 묻지마
애간장녹이는 애작가 욕많이했는데 그립노 ㅠㅠ
2010 마구마구 현역중 유일한 엘리트카드 10 이대호가 탄생한다
한심한 크보판을 점령하며 무려 득점왕까지 자기가 먹는다 역시 돼지
2위도 노려볼만 했으나 윤석개가 조성환-홍성흔을 스나이핑하면서 기아는 꼴갤러들과 사이가 좋다가
홍어새끼들로 전락한다.. 실제로 그렇게 부르지는 않는다
강민호가 부활했고 가르시아의 풍기도 더 심해졌다
임작가와 불펜들의 활약으로 4위로 떨어지고 준플옵 광탈이야기는 안쓰는게 낫겠다
2011 위대한 고려대 바로 그 고려대의 감독 양승호가 등판한다
고려대의 한심한 구타문화를 없앤 그 양승호다
우리의 기대는 EX 11' 양승호인데 전반기에 보여준 모습은 Rare 11' 양승호였다
하지만 그는 옳았고 소통의 야구는 대성공, 임경완 개조와 김사율 개조에 성공
조성환의 눈물의 99안타와 홍성흔의 끈기의 3할 손아섭의 포텐
그리고 롯데는 '자갈치'김민호의 16-21에 이은 2020에 가장 가까운 기록을 얻는다
아직도 롯데에는 그 흔한 20-20이 없다 현대는 30-30도 있는데
가장 지켜볼만한건 장원준의 롤코 극복 체인지업을 장착했고(손가락이 길었다면 조정훈의 구질을 받아서 씹사기가 됬을텐데 아쉽다) 코리-고원준의 훌륭한 노예질로 불펜땜질도 대충 했다
포시이야기는 적지않겠다
p.s. 김강민 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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