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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31 23:41:51 KST | 조회 | 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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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제일 재미있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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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1999
1992 염종석의 등장과 롯데의 우승
지금이야 거포군단이지만 그땐 나는 홈런보다 3루타에 더 익숙했다
그후 염종석이 죽으면서 2년연속 좆망을 겪지만...
1995년 눈물의 고졸에이스 주형광이 만개하고 100완투의 전설 학길옹이 지옥에서 기어올라오면서
한국시리즈 진출.. OB 에이스 김상진을 털었던걸로 기억하지만 뒤로 우리도 털려서 쥐쥐
1996 다승왕 구원왕을 다 가져간 노예 구대성덕에 미친 임팩트를 뿌리고도 타이틀이 별로 없어서
골글을 헌납한 주형광(01에르난데스생각남)과 신인 마해영과 임수혁의 마림포
명불허전 김응국과 박정태의 2루타생산 하지만 선발중 10승투수는 주형광 하나였다 넘어가자
1997 주형광이 작년에 216이닝 던지고 죽었다. 5점대 13패.. 하지만
롯데는 95윤학길-96주형광-97박지철이라는 라인업에서 보듯 에이스가 꼭 있다 손횡령을 참고하자
순위는 말하지 않겠다 단지 나는 마해영의 25홈런만을 말해주고 싶을 뿐
1998 롯데의 10승투수가 2명으로 늘었고 염종석이 부활한다. 대신 박지철이 죽었고 강상수는 혹사당했으며
10승콤보의 주역 주형광은 혹사로 사망하게 될 예정이고 문동환은 돈먹고 한화로 튀게된다
'대도'전준호의 이적과 이종운의 사망 이후 도루보는 재미가 줄은 꼴데에게 김대익은 한줄기빛
다른 팀 우X나 스X롱같은 기라성같은 용병이 있지만 우리는 마해영의 영어선생이 있었다
1999 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 박정태-마해영-호세 클린업과 .372 타격왕, 문동환-주형광-박석진 역대급 선발진, 철벽뒷문 김상수. 그러나 30-30의 데이비스와 48홈런(?)의 로마이어, 정민철-송진우-이상목의 미친 선발진에
새로 생긴 노예 햇님과 원조노예 구대성앞에 롯데는 실신당한다
삼성 플옵에서 떨군날 입에서 웃음이 가시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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