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강아지는 눈오면 G랄 발광을 한다는데

눈이 하도 와서 집 현관 앞 삽으로 치우다가

 

문득 강아지는 눈오면 좋아서 날뛴다는 풍문을 듣고 불렀더니 오네요.

근데 부를때만 오고 자꾸 집으로 들어가길래 일부로 들어서 끌고 왔죠.

 

우리집 강아지는 눈와도 평소처럼 쫑쫑쫑 걷더니 추운게 싫은지 다시 대문으로 향하더니

문열어달라고 박박박 긁네요. 췟..

 

 

아... 강아지라고 하기엔 11살이 지났나? 그래도 워낙 쬐끄매서 -_-

그건 강아지가아니라 견옹인데 견옹